진짜... 3월 달이랑 4월 달에 개인적으로 좀 큰 사건들이 많았다.3월 말쯤에 현재 재직중인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연봉조건이 가장 좋다는 다른 외국계 제약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인터뷰를 봤었다. 서류 제출한지 며칠만에 연락이 온 거라 엄청 설레기도 했었고, 연봉 올릴 생각에 기뻤었더랬지...근데 떨어짐..ㅋㅋㅋ 사실 인터뷰를 잘 못봤다. 진짜 말 그대로 준비를 잘 못함... (나중에 외국계중고신입 인터뷰 관련 글도 하나 써야겠다...질문리스트 까먹기 전에)심리적으로 가고 싶으면서도 안 가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계속 준비를 미뤘고 당일 날 급하게 대충보고 옴 ㅠㅜ 나도 모르게 계속 미국박사유학 or 미국취업 쪽으로 맘이 가 있었던 지라...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결국 떨어졌었다.. 엄청 간절하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