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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벌써 2024년의 한 달이 지나갔다.

미쳤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24년 1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진짜 정신없이 흘러갔다. 한 달을 보낸 소감은... 삶의 80%를 회사에 집중한 것 같아서 아쉽다. 50-60%만 회사에 쏟고 나머지는 자기계발(영어,운동)&부동산 공부에 집중해서 균형을 맞추고 싶었는데, 이번달은 정말 회사 일이 너무 바빴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컸다. 야근도 너무 많았고ㅠ 물론 1년 전에 갓 석사 졸업장(작년 이맘때는 심지어 졸업하기도 전임..)을 따고 취업을 알아보던 때보다는 훨씬 성장했다. 업무적으로도 많이 배웠고, 나름..사회생활에서 맷집도 세졌고, 지금은 회사와 약간의 자기계발을 병행할 수 있는 아주 조금의 여유도 생겼다. 이렇게 써 놓고 나니 꽤나 잘 해왔네, 나 자신 :) 근데 웃긴건 어제 ..

일상기록 2024.02.01

(1)한 달 동안 Notion으로 영어 일기 써본 후기

2024 새 해 목표로 영어 일기 쓰기를  시도해 보고 있다. Notion에 archiving 하고 있는데, 매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1주일에 3번 이상은 지속하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다.처음 영어 일기 쓸 때는 무척 고통스러웠는데, 그래도 한 달 정도 쓰다 보니 처음보다는 훨씬 수월하다고 느끼고 있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쓰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짧은 분량이라도 꾸준히 지속할 수 있게 계속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우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 일기를 쓰고 있다.1. 한국어로 쓰기2. 직접 영어로 번역하기3.  1.2.내용을 복사/붙여넣기 해서 chat gpt에게 세련된 문장으로 바꿔달라고 하기.직접 영어로 번역하는 부분이 사실 제일 걱정스러웠는데, 투박한 문장이더라도 내가 직접 번..

2024.01.26 직장인이란 뭘까

어제는 9:30pm까지 야근을 했고... 이번주 내내 계속 야근하고(3일이나ㅠ) 너무 피곤해서 오늘 오후에 좀 쉬려고 반차를 냈다.오전에도 바쁘게 일하고, 요즘 진짜 정신없는 업무들이 많은데ㅠ 여기저기서 재촉하는 상황이라 스트레스도 정말 심함..게다가 내 업무는 정말 나밖에 안하는 업무다보니 누구한테 도움 받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요즘진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지쳐있었고 금욜 오후에 반드시 쉬겠다고 다짐했었음..오늘도 재택근무를 해서 오전에 집에서 일하고 점심먹고 마침내 쉴 수 있었다..ㅠ 너무 피곤해서 잠깐만 눈을 붙이려고 했는데.. 1시부터 4시 반까지 자버렸다. 근데 심지어 자면서도 회사 꿈꾸고(악몽...) 너무 불쾌해서 노트북들고 바람쐬러 카페에 나왔다. 그 와중에 잠깐 클래스유 꿈나무님 강의 ..

일상기록 2024.01.26

2024.01.2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하루를 너무 100점으로 살려고 하지 않아도 돼. 힘들면 힘든대로 잠깐 쉬기도 하고, 늘어지기도 하면서 천천히 가도 돼. 어차피 오늘만 사는 거 아니고 앞으로 계속 할거니까. 운동이나 자기계발등등.. 그러니, 너무 본인을 혹사시키지 말고 조금씩 꾸준히 하자. 오늘도 퇴근 후에 필라테스 갔다와서 오랜만에 유튜브 보다가 너무 늘어졌는데, 너무 죄책감 갖지 말자. 난 충분히 잘 하고 있어. 생각해보니 22년 1월쯤에 필테 시작하고 벌써 2년차가 됐음. 첨엔 잘 못했는데 1년 쯤 꾸준히 하다보니 그룹수업 할때마다 항상 내가 젤 잘하는 학생이 되어있었다. 이것처럼, 그냥 머리 비우고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세상 어떤 일이든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퇴근후 지하철에서부터 갑자기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필테 가기 ..

일상기록 2024.01.25

2024.01.23 행크에듀_나에게 꼭 맞는 아파트 찾기 내집마련반

이번주는 업무가 너무 많이 바빠서 계속 야근을 하고 있다+ 계속 해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월,화 계속 재택을 해서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고통받지 않고 좀 편하게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래도 9시까지 야근하고 싶지는 않다구...ㅠ 왜 9am-9pm으로 11시간씩 일해야 하는거지.. 6pm칼퇴하고 운동 가고 싶지만, 어제 오늘 운동은 포기하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daily routine을 조금씩 했다. 오늘은 행크에듀 내집마련반 강의를 마저 들었다. 1번 더 돌리기는 하겠지만, 확실히 부린이 입장에서 들으면 정말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함. 심지어 부동산 가서 어떻게 대화하고 임장해야 하는지도 알려줌.. :) 사실 부동산이라는게 의식주에 포함되는 '주'의 영역인데 왜 정규 교육과정에 ..

일상기록 2024.01.23

2024.01.22

가끔 아주 힘든 날이 있다. 내 상사도, 내 동료도 회사의 모든 사람도 그저 회사원이고, 누군가의 부하 직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일이 잘 안 풀리는 것도 내 탓이 아니라, 그저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그리고 나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라는 걸 떠올리자. 돈에는 감정이 없다. 돈을 벌고, 내 몫을 해내야 하는 직장 생활에 감정을 넣지 말자. 괜히 나만 힘들고 상처 받게 된다. 직장 생활과 내 삶을 분리 시키고, 퇴근 후 하는 자기 계발에 집중하자. 입사 직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업무를 하게 됐을 때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나름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고 발버둥 치니까 모든 것이 내 실력, 경력이 되었다. 그리고 오히려 그런 어려움이 있을 때, 진입 장벽이 높을 때, 아무나..

일상기록 2024.01.22

2024.01.20 클래스유 <자수성가 젊은 부자의 뇌>

토요일인 오늘은... 아침에 행크에듀에서 내집마련반 강의 1강 듣고, 오전에 헬스장에서 PT받고 왔다. 다음주 토요일에 1회 들으면 이제 PT는 모두 끝이 나는데, 사실 추가로 20~30회 정도 PT수업을 더 결제하고 싶지만, 올해는 재테크 강의 관련해서 부가적인 지출이 많을 것 같아 우선 PT는 당분간 쉬려고 한다. 그래도 아직 필라테스 수업이 많이 남아있어서 이거랑 헬스장에 가서 개인 운동만 계속 할듯... 오후에 점심 먹고 저녁까지는 계속 클래스유에서 꿈나무님 강의 들음... 거의 오늘 8시간 이상 강의 듣고 꿈나무님 유튜브 본 듯..? 휴...힘들다 이 강의는 사실 내가 작년 2월인가 회사 입사하기 직전에 결제하고 이틀 만에 다 들은 강의였다. 되게 자극 받으면서 열심히 들었다가, 입사와 동시에 ..

일상기록 2024.01.20

2024.01.19 지난 석사 시절의 회고(이공계)/ 유튜브_꿈나무의 100억 부자 챌린지

오늘도 출퇴근길에 라이브 아카데미 영어강의를 듣고 회사에선 점심에 잠깐 연말정산 파일들을 챙겼다. 입사 후 첫 연말정산이라 정신이 없었음..ㅠ 읽을 것도 많고 복잡한 느낌...그래도 어찌저찌 파일들 다 챙김ㅎ 담주에 제출해야지~~ 어제 10시까지 야근해서 오늘은 금요일 6시에 칼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피곤해서 운동 안갈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막상 갔다 오면 훨씬 몸이 가볍고 힘이 나는걸 알기에 필라테스 갔다 왔다...!! 내가 구독하는 재테크 유뷰브 꿈나무님 채널에서 신사임당님이 해주신 말씀중에 인상깊은 걸 캡쳐해놨다. 재테크를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 내게 꽤나 와닿는 내용이었는데 지금 나는 해야되는 것을 반드시 익혀야 하는 단계인 1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장은 투자라든지 실제로 시도하기..

일상기록 2024.01.19

2024.01.18 취업용 SNS인 링크드인을 만들어두자

링크드인 만들어놓고 학교에서 활동 일부+ 회사 관련 업무내용 정도만 올려 놓구, 아무런 포스팅도 하지 않았었는데 벌써 1촌이 287명이나 생겼다. 그리고 종종 링크드인으로 이직제안이 오기도 한다. 사실 나는 링크드인으로 job을 구하지는 않았지만, 링크드인으로 외국(거의 중국계)기업과 면접을 여러본 보면서 면접 연습을 꽤 많이 할 수 있었다. 그리구 그 경험이 지금 회사에 입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해외취업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링크드인 계정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물론 나도 나중에 해외취업 or 생각 있어서 계속 열심히 하구 있음...!!) 오늘은 미팅이 9:00-10:00pm에 있어서 미팅 끝나고 녹초가 됨...ㅠ 바로 자고 싶었지만, 이번주에 계속 부동산 강의를 못 ..

일상기록 2024.01.19

외국계 회사 취업하기_피플앤잡, 사람인 등 구직 site 활용

흔히들 외국계 회사라고 하면, 진짜 영어가 네이티브이거나, 이민 혹은 유학 갔다 온 대단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회사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입사 전까지는 나도 그랬고.근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영어가 중요하긴 한데 생각보다 토종이 많다는 사실, 그리고 영어보다도 업무능력이 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물론, 내 직무가 이공계 관련 직무이다 보니, 문과쪽 직무보다는 팀원들의 영어 실력이 조금 덜할수도 있다.(아닐수도 있음...ㅎ) 그래도 확실히, 이공계에선 영어 잘하면 진짜 많이 플러스 요인임.내가 입사한 position의 전임자와 그의 전임자는 모두 외국에서 오랜기간 살다 온 소위 말하는 native speaker였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그 자리에 입사하게 되었을까..?곰곰이 생각해보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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