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24년 1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진짜 정신없이 흘러갔다. 한 달을 보낸 소감은... 삶의 80%를 회사에 집중한 것 같아서 아쉽다. 50-60%만 회사에 쏟고 나머지는 자기계발(영어,운동)&부동산 공부에 집중해서 균형을 맞추고 싶었는데, 이번달은 정말 회사 일이 너무 바빴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컸다. 야근도 너무 많았고ㅠ 물론 1년 전에 갓 석사 졸업장(작년 이맘때는 심지어 졸업하기도 전임..)을 따고 취업을 알아보던 때보다는 훨씬 성장했다. 업무적으로도 많이 배웠고, 나름..사회생활에서 맷집도 세졌고, 지금은 회사와 약간의 자기계발을 병행할 수 있는 아주 조금의 여유도 생겼다. 이렇게 써 놓고 나니 꽤나 잘 해왔네, 나 자신 :) 근데 웃긴건 어제 ..